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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등록 현황을 활용한 중문네이밍 개발(Developing Chinese naming using trademark registrations)
오늘은 중국의 상표등록 현황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이전에도 상표 등록관련해서 간간히 언급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관점으로 상표등록을 하나의 네이밍 전략으로 바라보고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우선 중국의 상표법에 대한 바뀐 인식을 살펴볼까요. 상표등록은 사실 중문네이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법적 배타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시장에서의 법적 보호, 권리를 침해당하기 쉬우니까요. 현재 중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의식은 10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중국 기업들은 지적 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어서 상표권을 침해하고 소송을 하는 사례들이 글로벌 기업과 로컬기업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상표권에 대한 인식이 명확해졌으며 특허 및 저작권에 관한 법률을 훨씬 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로컬기업 간의 법적다툼과 소송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일본을 통해 본 중국트렌드 (Chinese trends as seen through Japan)
중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다른다고 말하는 이유 중국소비 시장과 관련한 글을 읽다가 재미있는 주제가 있어서 글을 여기에 가져왔다. 이 글은 본문은 'RET 루이드'에서 가져온 글임을 먼저 밝힌다. 글에 대한 동의하는 부분과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은 밑줄로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였다. 2020년 중국이 완만한 성장 주기에 진입한 이후, "중국이 일본식 정체에 빠질 것인가"는 시장의 뜨거운 논제가 되었다. 자산 가격 조정, 소비 신뢰도 하락, 청년층의 무관심 확산, 저욕망(低欲望) 생활 유행 등 표면적 현상은 일본의 과거와 유사해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중국의 미래 기준으로 삼는 과정에서 시대적 단층과 경로 차이라는 본질이 간과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바라봐야 할 관점은 중국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다르다는 의견이 아니다. 지금의 중국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어떻게 일본과 다르다고 말하


중국 MZ에 맞는 중문네이밍 (Chinese naming tailored to the tastes of China's MZ generation)
코로나19 팬데믹은 중국 브랜드 시장의 전환점이 되었다. '브랜드 얼굴이 더 중요해졌다' 내가 시장에서 첫 번째 느낀 인상이었다. 25년 지금 중국 시장을 현장에서 보니 확연히 차이가 더 난다. 이곳에서 생활은 코로나가 끝난 2022년을 기준으로 전과 후로 구분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과 시장, 소비자의 구매행동 등에서 변화를 체감으로 느낀다. 오늘은 기업 관점에서 마케팅 변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브랜딩 관점에서의 변화를 보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쇼핑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영문이든, 중문이든 제품의 얼굴이 더 중요해졌다. 기업은 '상품기획' - '유통' - '채널' - '마케팅' - 'AS'의 일련의 구매 여정에서 소비자가 경험하는 접점 중 어느 것이든 매력적인 'WOW(와우포인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지금 중국시장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WOW 포인트,첫 번째는 '가성비'다. 말도 안 되는 낮은 가격에 그래도


중국 20,30대가 열광하는 거지세트 트렌드 (The beggar set trend that is all the rage among Chinese people in their 20s and 30s)
'가성비'를 담다 < '재미'를 담다 요즘 식당을 가면 치옹구이 (穷鬼套餐)란 단어가 가끔씩 보인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인기 검색어로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穷鬼套餐(치옹구이 타오찬), 일명 '거지 세트'라고 불리는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샤오홍수, 도우인, 콰이셔우 등 SNS에 도배하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저렴한 아침과 점심, 저녁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노하우와 예시들 일상이 줄을 잇는다. 南城香의 무제한 리필 조식세트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穷鬼套餐(치옹구이 타오찬), 일명 '거지 세트' 거지세트를 즐기는 20,30의 하루 총 비용 난청샹의 3위안 아침식사 (약 560원) KFC의 19.9원 점심식사 (약 3.7천 원) 9위안의 오후 커피 (약 1.8천 원) 10위안의 편의점 저녁 (약 1.9천 원) 총합 : 약 7.9천 원 KFC OK 점심메뉴 세트 치옹구이 타오찬은 저렴한 가격에만


코로나 이후 중국경기 체감 (Perceived economic conditions in China after COVID-19)
2024년,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지 2년이 지난 지금, 중국 경기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오랜만에 중국에 와서 주변의 모습을 보니 2017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점들이 눈에 띈다. 2024년 10월까지 중국의 요즘 모습들을 뒤돌아봤다. 신문, 온라인, SNS, 백화점, 마트, 노포 등에서 한가지 공통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경제에 대한 걱정과 우려다 상하이의 한 백화점 안, 소비자가 거의 없이 한산한 모습 . 민간기업들은 대규모 인력을 감축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은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한켠으로는 자동차와 반도체, 전기차 기술 산업들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산업들은 어떻게든 버티기 위해 애쓰는 요즘이다. 중국의 노포거리 24년 9월 첫째 주에 열린 광저우 미용 박람회에서 벌어진 일은 중국 경제의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중커 후이러(광둥) 생명공학 유한회사 와 홈세이프 그룹 이 한 고객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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